울산 대왕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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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18,634회 작성일-1-11-30 00:00본문
울산의 해안절경 산책코스
대왕암공원??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입니다.
산책로에는 숲 그늘과 벚꽃,동백,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져 있는데요,
가을이다 보니 쓸쓸함이 있네요..
걷다보니 바다가 보이네요~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바다와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이
눈길을 사로 잡아요~!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동해 바다색과 대비되어
아주 선명하게 보이네요~!
대왕암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대왕교입니다.
풍경이 아주 장관입니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왕의 호국룡이 전설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왕의 뒤를 이어 세상을 떠난 문무대왕비가
남편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고자 이 바위로
바다에 잠겼다는 이야기가 내려옵니다.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요~~
눈으로 직접 보셔야 합니다~~
어서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대왕암공원으로 출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