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노근리평화공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12회 작성일-1-11-30 00:00본문
아지매입니다.
오늘은 관광지는 아니지만 잊지는 말아야 할 곳을 알려드릴께요~
노근리 쌍굴다리와 노근리 평화공원입니다.
쌍굴다리에는 지금도 총탄 흔적이 남아있어 그날의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25일부터 7월29일까지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하가리와 황간면 노근리의 경부선 철도 아래 쌍굴일대에서
미 공군기에 의해 공중폭격과 소속 미군들의 무차별적인 사격의 의해 수백 명의
무고한 양민들의 희생된 사건입니다.
노근리 쌍굴 교각은 1950년 7월26일~29일까지 4일간 후퇴하던
미군이 주민들을 굴다리 안에 모아 놓고 집단학살을 자행하였던 현장입니다.
당시 피난민들이 쌍굴을 통과하여 이동하는 모습을 재형한 부조와 양쪽으로 시공을
초월하여 고인들과 참배객들을 연결하는 교감의 통로인 '교감의 문'
참배객들의 이미지를 투영하여 고인들과 후손들이 교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추모의 상'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