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명 |
여미지식물원
coupon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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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64-735-1100 | |
주 소 |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동 중문관광로 93 여미지식물원 | |
영업시간 |
09:00 ~ 18:00 입장기간 17:30분 동절기 (11월~2월) 17:00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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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휴일 | 연중무휴 | |
주차유무 | 주차가능 | |
기타정보 | 조회 : 493,217,784 작성일자 : 2015-06-29 23:04 |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식물원
여미지 식물원
'아름다운 땅'을 뜻을 담은 여미지 식물원은
자연과의 만남을 통하여 치유받고
마음의 안식을 되찾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중문관광단지 내에서 여러번 보았던
여미지 식물원 탑이 있네요~
야외정원을 관람열차를 타고 관람하실 수도 있어요~
열차 이용요금은 1인 1,000원이며 수시로 운행한답니다~
동양 최대의 온실을 자랑하는
여미지식물원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현무암으로 조성된 수직정원과 수반으로
어우러진 대형 양치식물들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신비의 정원입니다~
온실식물원 중앙에 있는 이곳은
전망대를 다녀 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전망대는 패~~쓰!!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자라는
각종 화목류와 덩굴성 식물, 초화 등을 주제로 한 꽃의 정원인데요,
알록달록한 색을 지닌
아름다운 꽃들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지요~!
꽃의 정원에서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식물이 있었는데요,
판다누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어요~
오키나와에서 흔하게 자라는 식물이며,
말린 잎으로 모자를 만들거나 매트를 제작하는데 사용하는 식물이랍니다~
여미지 식물원에서 가장 비싼 나무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다양한 수생식물과 연못, 폭포가 어우러져
신비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물의 정원입니다~
어린왕자에서 나오는 바오밥 나무예요~
바오밥 나무는 매우 신성시되는 식물 중 하나인데요,
아프리카에서는 구멍 속에 사람이 살거나 시체를 매장하기도 하며
도로를 만들때 바오밥 나무가 있으면
나무를 베어버리고 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무를 돌아서 길을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고 있으니
식물들이 더 싱싱하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청결하고 고귀한 연꽃이 주는 싱그러움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네요~
판다누스 열매가 달려 있네요~
하와이 등 열대지방에서 재배되는 판다누스 열매는
단단한 껍질 속에 있는 붉은 과육은 지구 맨틀을,
씨앗은 지구의 핵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지구 같은 과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해요~
어떤 맛일까??
매우 궁금하네요~~
사막기후나 거친 모래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선인장과 다육식물 정원인 선인장 정원입니다~
선인장에도 꽃이 피네요~!
선인장은 가시만 있는 식물인줄 알았는데,
예쁜 꽃이 피는 식물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요즘 그린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선인장을 이용하는 것이 대세이기도 하죠~^^
정글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 곳은
바로 열대 정원입니당~
저는 '박쥐란' 읽고
박쥐는 무엇인가?
라는 뜻을 지닌 '박쥐란'인줄 알고..
식물들 사이로 걷다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나의 세상적인 찌꺼기들이여 사라져라~!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다양한 열매들을
만나 보실 수가 있어요~
먹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요~^^
넓은 잔디밭을 보니
돗자리 펴고 눕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미지식물원에서는 나라별로 재현한
정원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여기는 정자와 연못이 어울려져 있는 한국 정원입니다~
15세기경 이태리에서 발달한 노단건축식 정원을
대표하는 오바토 분수를 재현한 이태리 정원이예요~
또..또... 저희가 촬영하러 간 날은
왜... 왜.... 분수가 나오지 않은 걸까요??
로코코형 폴리와 어우러진
프랑스의 평면기하학식 조경양식 개념을 도입한 정원이라고 하는데요,
좌우 대칭이 똑같은 정원이라서
깔끔한 이미지의 정원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고산수 정원은 일본의 대표적인 양식으로
살아있는 식물을 이용하지 않고 정원석과 흰종석 등의 소재만을 사용하여
자연의 풍경을 정원 안에 감돌게 하는 독특한 방법입니다~
제가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가
명탐정 코난인데요,
코난에서 보면 가끔 일본식 정원이 만화로 그려져 있었는데
만화를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네요
사람은 자연 안에서 살아야 하고,
그 자연을 아끼며 훼손하지 않으며,
자연과 공존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잊고 살아갈때가 많은데요,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여미지식물원에서
다시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만드시길 바래요~!
입장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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