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명 |
파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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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대한민국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산9 | |
정기휴일 | 휴무없음 | |
주차유무 | 주차가능 | |
기타정보 | 조회 : 87,580,728 작성일자 : 2015-05-04 13:02 |
삼국시대 축조된 포곡식 석축 산성
파사성
삼국시대에 축조된 포곡식 석축 산성.
한강 중류의 여주 이포에서 2㎞쯤 내려가면 강 건너 동쪽으로 해발 230.5m의 파사산이 위치하고 있는데, 파사성은 바로 이 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축성한 야산의 산성이다. 현지의 전설에 의하면 신라 파사왕(80~112) 때 축성하여 파사성이라는 명칭이 생겼으며, 산도 파사산이라 이름짓게 되었다는데 문헌의 근거는 없다. 다른 한편에서는, 고대 파사국의 옛터로 구전되어오고 있으나 역시 근거는 없으며 성의 초기 상황도 알 수 없다. 이후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유성룡(楡成龍)의 발의에 따라 승군장 의엄(義嚴)이 승군을 동원하여 둘레 1,100보의 산성을 수축하였다는 내용이 전하며, 《대동여지도》에 파사성이라 기록되어 있어 조선 후기 문헌에 보이고 있다.
현재의 성벽을 살펴보면 초창기의 성벽과 그 뒤 여러 차례에 걸쳐 수리한 때의 성벽을 구별할 수 있다. 성벽 중 가장 높은 곳은 6.25m이고, 낮은 곳은 1.4m이다. 이곳에는 출입문 자리가 남아 있는데 천서리와 면한 곳에 동문지가 있고,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와 면한 곳에 남문지가 남아 있다. 성곽의 일부는 한강 연안에까지 돌출되어 있어 상류와 하류를 한눈에 감시할 수 있고, 산정에 오르면 눈 아래에 사방이 굽어보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천연적 요새라 하겠다. 성의 정상부 서북쪽 바로 밑에는 축성의 주인공인 옛 장군의 초상석각이라 일컫는 조각이 있는데, 이것은 고려시대의 마애여래상이다. 이 마애불 부근에는 평평한 대지가 있어 기와편이 수습되는데 이 파사성과 관계 있는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 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파사성이 나오는데요.
파사성은 파사산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축성한 야산의 산성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무너져 복원사업이 진행중이였습니다.
신라 파사왕때 축성하여 파사성이라는 명칭이 생겼으며,
산도 파사산이라 이름짓게 되었다는데 문헌의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숲의 공기와 냄새, 새소리를 느끼러
파사성에 올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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