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명 |
경암동철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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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573-320 철길마을 | |
정기휴일 | 연중무휴 | |
주차유무 | 주차가능 | |
기타정보 | 조회 : 83,073,825 작성일자 : 20-1-11-30 00:00 |
철길 따라 감성 사진 찍으러
경암동 철길마을로 갈까요?
참 묘한 풍경을 가진 경암동철길마을.
집들이 이열횡대로 마주보며 길게 늘어서 있는 이곳에
기찻길이 지나고 있답니다~
일제 시대 군량미로 사용하기 위해 쌀을
수탈하여 내륙 평야에서 군산항까지 나르던
아픈 역사가 있는 철길이라고 합니다.
해방 후에는 페어퍼코리아 사의 생산품과
원료를 나르기 위해 사용이 되었던 철길이라네요~
열차가 집들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야 했기 때문에
느린 속도로 이 마을을 통과했지만 여러 운송 수단의 발전과
안정상의 문제로 2008년 7월 1일부터 열차의 통행이 멈추었답니다.
사진을 잘 찍으시는 분들은
정말 작품사진이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철길따라 걷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해주네요~
한국 근현대사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네요~
철로가 없으면 그냥 골목길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만 그런가요?ㅎㅎ
지금은 빈집이 많아졌고,
쉽게 볼 수 없는 철길 마을이라
관광객들이 여전히 많이 찾고 있는 곳인데요,
관광도 좋지만 주민분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철길을 따라 마을을 둘러보시는 에티켓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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