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명 |
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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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64-710-6798 | |
주 소 |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1693 | |
영업시간 |
08:00 ~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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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휴일 | 연중무휴 | |
주차유무 | 주차가능 | |
기타정보 | 조회 : 270,643,077 작성일자 : 2017-08-21 11:04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드릴 곳은
"혼인지" 입니다.
뭔가 모르게 이름부터 설래는 군요~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되었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 서쪽 지경의 숲에 자연적으로 생성된 약 500평 정도의 큰 연못이다. 이 연못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삼성신화에 등장하는 3신인(神人)과 3공주(公主)가 혼인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연못 남쪽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기록된 현무암 비(碑)가 세워져 있다. 아득한 옛날 모흥(毛使者)가 있었다. 사자가 나와 옥함을 열었는데, 그 안에는 푸른 옷을 입은 15∼16세 가량의 3공주와 우마(牛馬) 및 오곡(五穀)의 종자가 있었다. 사자가 3신인에게 말하기를, “나는 동해 벽랑국(碧浪國)의 사자요. 우리 임금께서 이 세 분 공주를 두셨는데, 혼기가 차도록 배필을 구하지 못해 안타깝게 여기고 계셨소. 그러던 중 서해 높은 산에 3신인이 있어 장차 나라를 세우고자 하나 마땅한 배필이 없다는 걸 아시고, 신(臣)에게 명하여 3공주를 모시고 오게 하였으니, 마땅히 배필로 삼아 대업을 이루소서.” 하고는 홀연히 구름을 타고 사라져버렸다. 3신인은 나이 순에 따라 3공주를 각각 배필로 정하고, 이들을 맞아 이 연못에서 혼례를 올리고, 그 함 속에서 나온 송아지·망아지를 기르고 오곡의 씨앗을 뿌려 태평한 생활을 누렸다. 이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 농경과 목축 생활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당시 3공주가 들어 있던 목함이 발견된 곳은 속칭 "쾌성개"라고 불리는 곳이며, 이것이 도착한 해안은 "황루알"이라고 불린다. 지금도 여기에는 3신인이 바닷가에서 처음 디딘 발자국이 암반에 남아 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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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도를 확인 하시고~ 출발~~
혼인지가 무엇인지 한번 쭉~ 읽어보고 고고씽~
길도 잘되어있고 걸어 다니면서 감상하기에 최적입니다.
^^ 우선 비가 왔어서 그런지 시원하고 뭔가
싱그러운 냄새도 나는것이~
연꽃도 너무 예쁘네요
신기한 굴일세~
전통혼례관도 있네요^^
연인들이 오면 뭔가 설램설램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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