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낙안읍성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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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68회 작성일15-05-27 14:08본문
시간이 멈추는 마을
낙안읍성민속마을
사극 드라마 촬영장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촬영장인 착각이 드는 이곳은 실제로 생활하고 있는 마을이예요~
성벽을 따라 초가집이 안과 밖으로 형성되어 있어
성벽 위를 걸어가면서 마을의 풍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답니다.
성벽을 걸으니 조선 시대에 있는 것 같네요!
초가집 노란 지붕으로 마을을 이룬
일반 백성들 삶의 터전이 지금까지 유지되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마을이네요~~~
시간이 정지해 버린 곳이네요~!
고즈넉한 마을길을 걷다보면
세월을 느낄 수 있어서 정감이 가더군요~!
여기는 낙안객사인데요,
왕명으로 오는 사신들과 고을을 찾아오는
기타 관리나 외빈들이 머물다 갔던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객사본전만 남아있어 전체적인 모습은 알 수 없으나,
1900년 초까지는 남아있었다고 하네요,
1909년 이후 낙안초등학교 건물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학교다닌 아이들은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어떤 학교도 비교될 수 없는 곳이니
많은 추억들이 있는 곳이였을 것 같네요~~
여기는 동헌입니당~~!
조선시대 지방관아 건물이라고 합니당~~
곤장을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너무 세게 치면 정말로 아파요~~~!!
남원의 광한루, 순천의 연자루와 더불어
호남의 명루인 낙민루 입니다.
낙민루를 지나면 자료전시관이 나와요~!
옛 낙안읍성의 생활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돌담을 따라 길을 걷다보면 대장금 세트장이 나오는데요,
드라마볼때 정말 아름다운 세트장이구나 했었는데,
그 곳이 여기일 줄은 몰랐네요..ㅋㅋ
여기는 어디일까요???
이 문을 지나면...
옥사가 보여요...
죄를 지으면 정말로 안되겠어요..
무셔버..
수백 년을 거스르는 시간여행을
낙안읍성에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과거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현재의 마을인 이곳..
낙안읍성민속마을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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