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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향교
경상남도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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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는 유교의 옛 성현을 받들면서, 지역 사회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설립된 전통시대의 지방 교육기관이다. 창녕향교의 건립 연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조선 효종 원년에 한 차례 중건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 중수했다고 한다. 1987년에 동재와 서재를 복원함으로써 현재의 모습이 완성되었다. 향교의 공간은 교육과 제례의 두 영역으로 나뉜다. 유생이 학문을 연마하는 명륜당과 일상생활을 하는 동·서재는 교육 기능을 담당하고, 공자와 저명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과 동·서무는 제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창녕항교는 교육 공간을 앞쪽에, 제례 공간을 뒤쪽에 두는 전학후묘 양식으로 건물을 배치했고, 급한 경사지에 위치하여 향교의 권위적 성격이 잘 나타나 있다.
유호리전망대
경상남도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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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리전망대는 흔히 거가대교 전망대라는 이름으로 불릴 정도로 거가대교를 가장 가까이,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와 쪽빛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다. 특히 시간대에 따라 색을 달리하는 웅장한 거가대교 야경이 일품이며, 주변 어촌마을의 불빛과 바다 위 어선의 집어등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또한, 전망대의 넓은 나무데크 덕분에 여러 각도에서 야경을 둘러볼 수 있다.
함안 어계고택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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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군북면에 위치한 함안 어계고택은 조선 전기의 문신 어계 조려(1420∼1489) 선생이 태어난 집이다. 조려 선생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단종을 위해 벼슬을 버리고 영월에서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른 뒤 왕의 얼을 동학사에 모셨다. 그 후 어계 선생은 이곳에서 낚시로 여생을 보냈으며 지금은 후손들의 재실로 사용하고 있다. 대체로 건물의 구조, 재료, 형태들이 조선 후기 민가의 평범한 양식을 갖추어 간결하고 검소한 느낌을 주고 있다.
남일대 코끼리 바위
경상남도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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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9경의 하나로 꼽히는 남일대 코끼리 바위는 코끼리가 바다에 코를 받고 물을 마시는 듯한 모습의 기암괴석이다. 남일대 해변과 인접하여 주변 관광을 하는 동시에 볼 수 있는 볼거리 중 하나이다. 이 바위는 바다로 돌출된 해식 아치로, 바다가 육지로 깊이 들어온 만에 자리 잡은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 해안침식 절벽의 끝에 있다. 유람선을 타고 바다 쪽에서 둘러볼 수 있지만, 걸어서 가면 가까이서 코끼리바위를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 해수욕장에서 코끼리 바위까지의 산책로는 해안 절벽을 따라 잘 갖춰져 있다.
화개동천 야생차밭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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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은 국내 최초의 차 시배지로 1,200년의 야생차 생산의 역사를 가진 곳이다. 차나무 생육에 적합한 기후 조건으로 화개면에서 생산된 차는 왕에게 바치는 진상품이었다. 지리산 화개동의 깊은 골짜기와 바위들 사이에서 자라는 하동 야생차는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뭉텅뭉텅 구름 모양으로 자라난 차나무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이곳은 하동군이 선정한 하동 10경 중 하나로 정금다원 근처에 있는 언덕 위의 정자에서 차밭을 내려다보면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함안 고려동 유적지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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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동유적지는 고려 후기 성균관 진사 이오(李午) 선생이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거처로 정한 곳이며, 이후 대대로 그 후손들이 살아온 곳이다. 이오 선생은 이곳에 담장을 쌓고 고려 유민의 거주지임을 뜻하는 고려동학이라는 비석을 세워 논과 밭을 일구어 자급자족을 하였다. 이오는 죽을 때까지 벼슬하지 않았다. 또 아들에게도 새 왕조에 벼슬하지 말 것이며, 자기가 죽은 뒤라도 자신의 위패를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도록 유언하였다. 자손들은 19대 600여 년 동안 이곳에서 선조의 유산을 소중히 가꾸면서 살았다. 뿐만 아니라 벼슬보다는 자녀의 훈육에 전념하여 학덕과 절의로 이름 있는 인물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이에 고려동(高麗洞)이라는 이름으로 오늘까지 이어 오고 있다.
수도사(의령)
경상남도 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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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에 있는 수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의 말사이다. 신덕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전통 사찰이다. 절의 규모는 작지만 오솔길을 따라 걸어가면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이승의 고통을 잊게 해준다. 면 소재지에서 신덕산이 있는 북쪽을 향해 약 5km가량 가다보면 오른편에 이목저수지가 나온다. 이 저수지를 끼고 1km쯤 더 들어가면 멀리 산 아래 몇 채의 마을이 바라 보이는 지점에서 같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 절의 경내에는 대웅전 대신에 극락전이 있으며 그 뒤에 칠성각과 동서양편에 요사체가 있다. 또 축대의 계단위에는 높다랗게 누각을 올려서 만세루라 이름 지어 놓았다. 극락전 앞뜰의 5층 석탑은 하부기단이 무너진 채 위태로운 형상으로 서있는데 이 석탑의 원위치는 그 자리가 아닌 듯 보인다. 절 입구에 극락교라는 석교가 남아 있다. 또 수도사는 동쪽 산기슭에 모두 8기의 부도군이 서 있는바 이것들을 미루어 옛날에는 이 절의 규모가 제법 컷을 것이라는 주지의 말이다. 한편 이절이 있는 신덕산은 합천의 황매산으로부터 뻗어온 줄기로 산세가 매우 웅장할 뿐만 아니라 우거진 잡목림에 경관이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는다. 수도사는 지금부터 약 1300여 년전, 신라의 30대 문무왕 2년 (662년)에 고승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된 것이라고는 하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김수로왕 7왕자가 의령 수도산에서 수행했다는 기록이 있다. 전해지는 말로는 절의 뒷산에 흡사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가 있어서 사람들은 이 바위를 병풍바위라 하는데 당시 원효대사는 이곳에서 백여명의 불제자와 함께 수도를 하였다고 하며 이 때문에 절의 이름을 수도사[修道寺]로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 1420년(조선 세종 2) 국률[國律]과 정암[鼎巖]·유곡[柳谷] 등이 중창하였고,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유정[惟政]이 중건하였다.
한신계곡
경상남도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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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북부의 깊고 넓은 한신계곡은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고원까지의 험준하면서도 수려한 자연경관이 일품인 계곡이다. 한신계곡은 수많은 폭포수만큼이나 많은 사연을 갖고 있다. 하나는 깊고 넓은 계곡의 의미로 한신계곡이며, 다른 하나는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낀다고 해서 한신계곡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신계곡의 등반 기점은 백무동이며, 여기서 야영장을 지나 널따란 길을 따라 첫나들이 폭포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백무동-첫나들이 폭포까지 2km 구간은 계곡과 절벽을 사이에 두고 평탄한 오솔길이 있는데, 울창한 숲의 터널을 이뤄 계곡에서 울려 오는 물줄기 소리와 어우러져 환상의 등산 코스로 불린다.
서리단길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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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역 인근에는 옛 골목의 분위기가 남아 있는 서리단길이 있다. 이 골목은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물금 기차거리 방향으로 이어진다. 서리단길이 있는 서부마을은 물금의 서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서부리로 불리며, 과거 물금읍의 중심부였다. 원도심 골목에는 기존 주택 구조를 활용한 소규모 상가들이 들어서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레트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낙동강 황산공원이 있어, 공원 산책과 함께 골목 상권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고성독수리생태체험관
경상남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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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독수리생태체험관은 멸종위기종인 독수리를 700여 마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탐조하며 독수리 생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체험 예약 시 가족당 카메라 1대가 대여 가능해 독수리 사진을 체험자들이 직접 찍어 사진을 인화해 갈 수 있으며 독수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고성독수리생태체험관에 있는 동안 자연과 공존하며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으며 독수리 기념품을 만들 수도 있다.
샤샤의놀이터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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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샤샤의놀이터는 오늘은 아기랑 뭐 하면서 놀지 부모의 한창인 고민을 해결해 줄 곳이다. 볼풀장, 낚시 놀이, 소꿉놀이, 촉감 놀이, 캠핑 놀이, 편백 큐브 놀이, 트램펄린, 원목 놀이교구, 그리고 바운서, 에듀 테이블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36개월 이하 유아도 이용 가능하며 초등학생 1학년 남아, 초등학생 2학년 여아까지 연령 제한을 두고 있다. 수저 사용 가능한 식사류 반입이 가능해서 간단한 도시락이나 이유식을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 직원들이 수시로 정리 정돈과 청결 및 소독을 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입장료도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홍제사(밀양)
경상남도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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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사는 조선시대 승병장인 사명대사의 표충사당과 표충비각을 보호하기 위해 지어진 사당 수호사찰이다. 그 연혁은 자세하지 않으나 이곳 무안에 표충비가 세워진 1742년(영조 18)에 사명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찰로 알려져 있다. 무안면은 사명대사의 출생지이기도 하며 사명대사가 창건한 백하암이 있던 곳으로, 홍제사는 사명대사가 입적한 뒤 백하암에 세웠던 표충사의 후신이다. 백화암은 병자호란으로 그 내부에 있던 사당이 퇴락하자 1710년(숙종 36) 밀양부사 김창석이 사명대사의 영정을 봉안하는 영당을 짓고 사당을 정비하였다. 이후 표충비각의 창건주로 사명대사의 5대 법손인 태허당 남붕선사가 나라로부터 표충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으면서, 현재의 터에 표충비각을 세우고 백화암에 있던 사당을 홍제사터에 건립한 것으로 보인다. 그 뒤 사당 수호사찰로 명맥을 유지다가 1838년(헌종 4)에 표충서원이 사명대사의 8대 법손인 천유대사의 주도로 재약산 아래 영정사로 옮겨지면서, 비각을 독자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자그마한 원당과 삼비문을 형성하여 현재의 가람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비각의 관리는 표충사 승려가 번갈아 파견되어 담당하다가 일제 때에는 대처승이 허물어진 원당과 요사를 헐고 현대식 법당과 요사를 지어 포교당으로 삼고 비각을 보존하기도 하였다. 광복 후에는 구연운 화상이 비각의 관리를 맡아 비각과 법당을 중수하였으며, 그 뒤 거의 폐허가 되어 표충비만 남게 되었다. 1977년에는 창건주 한월 동조선사가 홍제사라는 이름으로 재창건하여 국가의 지원으로 표충비각을 중수하면서 현재의 가람을 이룩하였다. 1978년에 표충비를 보호하는 보호각을 건립하고 그 주위로 담장, 삼비문과 비각을 수호하는 인법당 등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연경장엽 선사가 경충당을 건립하였고, 1981년에는 현재 요사로 쓰고 있는 인법당을 축대 아래로 내려 현재의 설법보전을 신축하였다. 1981년부터 수년간 홍제사 2대 중창주인 정상 스님이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도움으로, 주법당인 설법보전과 사적비, 범종각, 경충당, 요사 등 현재 홍제사의 가람 기틀을 이룩한 것으로 보인다. 근래에는 표충비각의 수호사찰로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명대사 성역화작업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의 중대사나 위기 때마다 표충비에서 땀이 흘러 '땀 흘리는 비'를 지키는 사찰로 전국에 알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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